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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을 시작하고 싶지만, 주식의 주도 몰라 시작하기 두려우신 분들 계실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초기 개념부터 잘 알고 가셔야 자신만의 중심을 가지고 투자하실 수 있습니다. 개별 회사에 대한 뉴스가 아니라면 코스피, 코스닥을 많이 다루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식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코스피와 코스닥에 대한 개념과 여기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코스피

     

    코스피(KOSPI)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종합 주가 지수로 부르기도 합니다. 1983년 1월 4일에 도입되어 전반적인 시장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에 상장된 회사는 대기업 중심의 우량 기업들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전자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들은 보편적으로 재무 건전성이 양호하고, 높은 시가총액과 유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4년 5월 24일 현재 코스피는 2600대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기준은 코스피가 도입된 1984년 1월 4일로 두고 그 가치를 100으로 두고 시작하였습니다. 즉 현재 시장은 1984년 시가총액 대비 26배 가량 성장했다는 뜻으로 해석하실 수 있습니다. 역대 최고치는 2021년 6월 25일 장중 3316.08 입니다.

     

    상장 요건

     

    코스피 상장 요건 확인하기

     

    코스피를 상장하기 위해서는 깐깐한 요건들을 모두 충족해야합니다. 그 중 몇 가지 하기와 같습니다.

     

    • 자기자본 300억 원 이상
    • 상장 주식 100만 주 이상
    • 일반 주주 500명 이상
    • 영업기간 3년 이상
    • 최근 사업연도 매축 1,000억 원 이상
    • 시가총액 2,000억 원 이상

     

    코스닥

     

    코스닥(KOSDAQ)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약자입니다. 코스닥은 기술 성장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1996년 7월 1일 미국 나스닥을 모델로 만들어졌습니다. 대기업과 같은 우량 기업이 상장되어 있는 코스피와는 달리 기술, 생명공학, 벤처 기업에 중접을 둔 다양한 기업이 상장되어 전통 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다각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상장된 대표적인 기업은 셀트리온헬스케어, 펄어비스, CJ ENM 등이 있습니다. 코스닥의 기준가치는 1,000으로 설정되었고, 24년 5월 24일 기준 800 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중소형 기업들이 모여있는만큼 코스피에 비해 변동성이 큰 반면 수익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상장 요건 

     

    코스닥 상장 요건 확인하기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코스닥 역시 상장을 위해서는 역시 깐깐한 요건들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코스피보다는 상장 요건이 완화된 측면이 있으며, 상장은 일반 기업과 기술성장기업 두 부류로 나누어 이루어집니다.

     

    • 자기자본 500억 이상 or 소액주주 500명 이상 &25% 이상, 청구 후 공모 5% 이상 or 공모 25% 이상 & 소액주주 500명
    • 최근 사업연도 감사 적정 
    • 사외이사, 상근감사 충족

     

    지수의 중요성

     

    상장된 모든 회사의 주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판단하는데 용이하게 합니다. 지수의 상승은 상장되어 있는 회사들의 주가가 상승한 곳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반대로 하락은 상당 수의 회사 주가가 떨어졌음을 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회사의 실적이나 투자가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이 주식을 보유하기 보다 매도하는 경향이 있어 지수가 하락하거나 그 상태에서 보합하는 상태를 보여주지만, 반대로 경기가 좋을 때는 지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코스피 혹은 코스닥 지수가 오르던 내리던 상장된 각 회사의 이슈로 인해 움직임은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하는 방법

     

    처음에는 각 개별 회사들의 실적이나 경영상황 등을 파악하여 투자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지수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수는 모든 회사들의 합을 나타내기 때문에 일반 투자와 같이 회사를 검색하여 투자하는 것이 아닌 ETF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ETF도 증권사에서 거래 가능하며, 코스피 ETF는 보통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며, 코스피 200은 코스피에 상장된 회사 중 시가총액이 높은 200개의 회사를 지수화한 수치입니다.

     

    코스피 200 ETF 종류는 7개로, 어느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ETF냐에 따라 이름이 다릅니다. 예로, KODEX200, TIGER 200, KBSTAR 200 등이 있습니다. 코스닥은 코스닥 150 지수를 추종하고, 총 8개의 종류가 있습니다. ETF에 투자를 할 때는 거래량이 많은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유동성 확보면에서 유리합니다.

     

    하기 표는 코스피 200 ETF의 구성을 확인하실 수 있는 링크입니다.

     

     

     

    각 증권사에서 운영하는 ETF의 종류마다 회사의 비율이나 들어간 회사 종류가 다를 수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증권사에서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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