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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 (티커:VZ)는 2000년에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통신 기업 중 하나로 소비자 부문과 비즈니스 부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소비자 부문은 미국 내 무선 네트워크에서 버라이즌 및 트랙폰 브랜드 제공 및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폰 및 태블릿, 스마트 워치 등과 같은 장비를 통해 FWA(고정 무선 액서스)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비즈니스 부문은 FWA 광대역, 데이터, 비디오 및 회의 보안 및 관리형 네트워크, 네트워크 엑세스 서비스 등을 포함한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버라이즌의 재무 성과와 성장 잠재력, 리스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 재무성과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는 무선 서비스 매출과 광대역 소비자 증가, 잉여 현금 흐름과 같은 주요 부분에서 성장세를 보이면서 24년 1분기 실적 마감했습니다. 전년 대비 잉여 현금 흐름이 27억 USD로 16% 이상 증가했으며, 조정 EBITDA는 121억 USD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습니다. 버라이즌의 소비자 비즈니스를 먼저 살펴보면 후불 전화 순증이 개선되어 해지율이 감소하고 계정 당 평균 수익이 4.4% 성장했습니다. 광대역 사업 부문은 38만 9,000명의 순증 가입자를 확보하였고, 사설 네트워크 비즈니스 부문은 2억 5천만개의 POP를 커버하는 C-밴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버라이즌의 시가총액은 1,629억 USD로 업계보다 낮은 8.79의 PE 비율을 보이고 있어 저평가된 주식으로 시사됩니다.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24년 1분기 총자산은 3802억 USD, 총부채는 2844억 USD (191.63%), 총자본 957억 USD입니다. 하반기에는 높은 부채 비율을 낮추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총매출은 330억 USD, 순이익은 46억 USD를 기록했습니다. 배당은 연 2.66 USD, 배당률 6.83%로 분기별로 0.665 USD가 지급되며 매년 배당금 증가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버라이즌의 배당금은 41년 연속 지급되어 왔으며 추가로 19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2. 성장 잠재력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는 운영 효울성에 초점을 맞추고 AI를 장기적인 수익 기회로 보고 고객 서비스 및 네트워크 성능 개선을 위해서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중 myPlan 및 Perks는 고객 만족도와 프리미엄 수익을 증가시켰습니다. 영업의 중요한 기회로 5G 사설 네트워크로 보고 있으며, 향후 배포에 사용할 수 있는 상당한 양의 c-밴드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버라이즌의 5G 네트워크 확장에 대한 집중 투자는 산업 전체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통신 인프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은 버라이즌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버라이즌의 CEO는 가격 경쟁력과 광대역 가입자 확보에 잠재력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3. 투자 리스크
통신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기술 혁신과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경쟁사의 새로운 기술 도입이나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은 시장 점유율과 수익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통신이 발전하는 만큼 개인의 프라이버시 및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규제가 엄격히 감독되고 변화하는 것이 사업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버라이즌의 부채 구조와 이자 지급 능력 또한 검토해야합니다. 높은 부채 비율은 이자 비용이 증가함을 시사하고, 이는 재무적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24년 하반기에 부채 절감에 대한 계획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감축목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 외 사이버 보안 위협, 자연 재해 등과 같은 투자 리스크도 있습니다.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는 통신 산업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1분기 실적이 좋은 흐름을 보여주어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 뿐 아니라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신호를 주었습다. 투자 결정 전 고려해야 할 리스크로는 변화하는 산업구조, 경쟁사의 발전, 규제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