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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플랫폼스 (티커: META)는 소셜 미디어, 가상현실, 인공지능, 온라인 광고, 데이터 수집 등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결합하여 사용자들에게 풍부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합니다. 페이스북부터 지금 메타까지 어떻게 발전하여 왔는지, 운영하고 있는 플랫폼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발전 과정
페이스북이 현재 메타로 오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스북은 2004년 마크 주커버그, 에드워드 수버린, 앤드루 매카론, 크리스 휴즈가 하버드 대학교에서 하버드 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페이스매시로 시작한 후 1년 뒤 2005년 페이스북으로 변경하여 공개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그 뒤 2012년 사진 공유 소셜네트워크 인스타그램을 10억 USD에 인수하여 소셜 미디어 플랫폼 영역에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갔습니다. 2년 뒤, 2014년 가상현실 기업인 오큘러스 VR을 20억 USD에 인수하여 메타버스 구상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는 16년 메타버스라는 개념을 도입하면서 디지털 공간과 현실 세계의 융합을 새롭게 제안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온 페이스북은 21년 현재의 메타로 탈바꿈하여 단순 소셜 미디어 회사에서 메타로 탈바꿈하고 가상현실, 증강 현실,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하나로 통합하고 미래의 디지털 공간을 형상화하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기술과 함께 해온 발전 과정 외에도 2013년 모바일 광고 수익을 중심으로 수익 창출을 시작하여 현재는 사용자들의 관심사, 행동 패턴 등을 파악하여 개인별로 타겟팅 된 광고를 노출시키면서 기업의 성장과 안정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 운영 전략
메타 플랫폼스가 운영하는 서비스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이 있으며 가상 현실과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을 통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왓츠앱은 전화 및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메타퀘스트는 가상현실 기기인 오큘러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관련 연구 및 개발을 수행하는 메타랩스가 있습니다. 이러한 메타 플랫폼스는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개인화된 콘텐츠 및 광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광고는 메타 플랫폼의 주요 수익원 중 하나며,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겟팅된 광고를 제공하기 위해 머신러닝 및 딥러닝과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합니다. 개인 데이터의 보안을 위해서 다양한 보안 기술과 정책을 도입하면서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사용자들은 메타의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투명성으로 자신의 데이터 수집과 활용에 대해 통제할 수 있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메타의 운영은 사용자 중심의 경험 제공, 새로운 기술의 통함, 다양한 서비스 및 생태계 구축,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등 다각도에서 미래 디지털 공간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3. 전망
COVID-19 팬데믹 시기 메타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다가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한 때 메타의 직원들의 연봉이 화제가 되었었으나, 현재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는 인원 감축 및 비용절감의 뜻을 밝혔고, 이미 2022년도부터 지금까지 해고된 인원은 전체 직원의 22%에 달한다. 이러한 메타의 노력에도 매출 전망 대비 비용은 급증함에 따라 주가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용을 들여다보면 AI 부문에 대한 투자 지출을 350억 USD ~ 400억 USD로 미래 먹거리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AI에 투자하고 있는 다른 회사들에 비해 주가가 좋지 않은 이유는 투자의 결실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됩니다. 매타 매출의 98% 차지하는 광고이며, 이 외의 뚜렷한 캐시카우가 없는 상황입니다.
메타는 선도적인 AI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고 역시 사용자의 불편함을 개선시키기 위해 투자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망은 밝지는 않지만 AI 투자에 대한 결실이 나오는 순간 빛을 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