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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마이크로소프트 (티커:MSFT)는 미국 워싱턴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소비자 전자제품, 개인용 컴퓨터 및 관련 서비스 개발 및 제조, 라이선스 등을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1975년 설립된 이후 수십 년 동안 컴퓨터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기업 중 하나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많은 서비스 중 인공지능 서비스 코파일럿과 게임부문의 엑스박스에 대해 알아보고 주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코파일럿

    2021년도에 출시된 코파일럿은 OpenAI의 챗 GTP모델 아키텍처를 활용한 서비스로 23년 마이크로소프트 365 제품군에 통합된 인공지능 기반의 사무 보조 서비스입니다. 코파일럿을 사용할 때 문서 및 이메일 작성,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 작업 자동화를 하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인공지능이 생성한 초안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업무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와 콘텐츠 작성도 가능한 코파일럿 덕분에 창의적 작업을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으며, 문법과 철자 교정,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등의 기능으로 사용자 실수를 줄이고 정확성을 올려줍니다. 추가로 개인 작업 뿐 아니라 협업이 필요한 공동 작업 환경에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면서 팀원 간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도와줍니다.

    다만 인공지능에 의존도가 높아지면 사용자들의 창의성이 저하될 수 있고, 정확도가 낮은 정보 제공하거나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정보일 경우 결과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코파일럿은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로 더 많은 것들을 지원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외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협업 업무에서도 사용되는 만큼 사용자의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도 보호를 더욱 강화해 나가며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 엑스박스

    마이크로소프트 매출에서 게임 부문은 약 7%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엑스박스 콘텐츠 및 서비스 매출은 게임부문에서 약 15% 정도로 엑스박스 게임패스 구독 서비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엑스박스는 2001년 출시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나, 2021년 기준 시장 점유율은 16%, 매출 점유율은 21%로 소니와 닌텐도에 비해 낮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패스 서비스를 확대하고, 독점 타이틀 개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점유율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3. 주가

    전 세계 시가총액 1위의 기업이니만큼 많은 사람들이 주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 수혜주 중 하나로 인공지능 기술과 클라우드 사업 성장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분기 매출은 618억 6,000만 USD, 주당 순이익은 2.94 USD로 월가 예상치를 웃돈 기록입니다. 특히 인공지능을 탑재한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지난 동기 대비 31%의 매출이 증가하였습니다. 코파일럿 탑재한 구독 서비스가 포함된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매출은 12% 증가한 195억 7,000만 USD를 기록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생산성 도구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OpenAI, Anthropic등 AI 기업과 협력해 챗GPT 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공지능 전략이 추후에도 상승 흐름을 줄지 꾸준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확대시키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 역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회사들과 협업하여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전략이 추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낳을지 주목할 부분입니다. 인공지능뿐 아니라 게임 부문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 기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확대를 통해 앞서 가고 있는 경쟁사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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